▲(사진=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 홈페이지 캡처)

인제군 내설악예술인촌 공공미술관은 예술활동을 겸하고 있는 스타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아트스타전을 17일 전시 오픈한다.

전문성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만능 탤런트 25명의 작품 60점이 오는 9월 13일까지 전시되고 17일 오후 3시 30분 아트 스타전 오픈을 기념해 민송아, 낸시랭의 팬사인회가 열린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스타들 중 특별 컬렉션에서는 가수 조영남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회에는 가수 김완선, 배우 박은혜, 개그맨 임혁필, 가수 버스버스커, 영화배우 김영호, 배우 황보라,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김연주, 배우 김민서·김혜진, 가수 남궁옥분, 팝 아티스트 낸시랭, 배우 화가 민송아, 아나운서 조수빈, 온인주, 모델 이화선, 아나운서 화가 최지인, 가수 추가열, 가수 최종훈, 배우 강예원 등이 작품을 출품한다.

공공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스타들의 그림을 전시함으로써 미술관의 홍보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전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스타 화가들의 미술 세계로 빠져들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