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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차·모비스, 시가총액 급상승…‘환율↑’ 덕분

현대차 시가총액 31.9조원…시총 2위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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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07.27 17:23:14

▲서울 양제동 현대차 사옥(사진: 연합뉴스)

·달러 환율 상승 효과에 힘입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등 현대차 3인방의 주가가 급등했다.

 

27일 현대차는 시가총액 319401억원으로 305896억원을 기록한 한국전력을 제치고 시가총액 순위 2위를 재탈환했다. 이날 현대차 주가는 전날보다 4.32% 오른 145000원에 마감했다.현대차는 지난 5월 중순까지도 2위였으나 SK하이닉스와 한국전력에 차례로 밀려 한때 4위까지 떨어졌다가 이달 213위로 올라선 바 있다.

 

이날 현대모비스 주가도 6.20% 오른 214000원에, 기아차는 4.43% 상승한 43650원에 각각 마감했다.

 

현대차 3인방의 동반 강세는 최근 원·달러 환율 상승의 영향으로 분석됐다.

 

김준성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완성차와 자동차 부품업체들은 환율이 오르면 가격 경쟁력이 생겨 판매량이 늘 것으로 기대된다그러나 주가가 뒷받침되려면 판매가 늘어나는 것이 확인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원·달러 환율이 10% 오를 때 현대차와 기아차의 순이익이 각각 7%, 10%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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