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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경기 활성화 위해 탄력 주·정차 지역 확대

단계택지와 봉화산택지, 무실 택지, 구도심 등 13개소 3.9㎞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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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29 09:20:48

원주시가 경기 활성화를 위해 점심시간 전후로 운영하는 탄력 주·정차 허용 구간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2년도부터 교통 흐름에 지장이 없는 상가 지역 15개소 3.7㎞ 구간에 탄력적으로 주·정차를 허용하고 있다.


그동안 시의 탄력 주·정차 운영은 원칙만을 고수하는 단속이 아닌 효율성과 경제성을 가미한 탄력적 행정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이에 시는 3년간의 운영 경험을 토대로 다음 달 1일부터 범위를 좀 더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확대 구간은 단계택지와 봉화산택지, 무실 택지, 구도심 등 13개소 3.9㎞이다. 운영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2시간으로 기존 구간과 같다. 아울러 탄력 주·정차 허용 구간의 야간 주·정차 허용 시간도 기존의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8시까지에서 시작 시각을 저녁 8시부터로 앞당겨 전체 허용 시간을 늘린다. 단 단계택지 장미공원 구간은 상습 정체구간이어서 야간 주·정차는 불가하다. 이 밖에도 다중이용시설 방문객을 위해 공휴일 주·정차 허용 구간을 4개소에서 5개소로 늘린다.


김원정 교통행정과장은 "불가피한 주·정차로 인한 과태료 부과가 줄고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자세한 현황은 원주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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