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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신라, ‘맛있는 제주만들기’ 11호점 ‘미식촌’ 선정

조리법·서비스 교육·시설개선 등으로 재기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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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09.03 16:23:11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 ‘맛있는 제주만들기’의 11번째 식당으로 ‘미식촌’이 선정됐다. (사진=호텔신라)

호텔신라의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인 ‘맛있는 제주만들기’가 11번째 식당을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

호텔신라는 3일 제주시 진남로에 위치한 ‘미식촌’을 ‘맛있는 제주만들기’ 11호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미식촌은 오복자(여·57)씨가 아귀찜을 주 메뉴로 해서 2007년부터 운영한 34㎡(약 10평) 규모의 소규모 영세식당으로, 전문적 조리 기법을 배우지 못하고 식당을 운영하다보니 하루 평균 고객 수 10명에 13만원 수준의 매출밖에 올리지 못하고 있다. 

이에 호텔신라는 면담과 주변상권 조사를 통해 11호점만의 차별화한 음식 메뉴를 개발, 노하우를 전수하고 호텔의 고객 응대 서비스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화된 주방 등 시설물도 전면 교체해 10월 중 재개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호텔신라가 제주특별자치도, 지역방송사 JIBS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맛있는 제주만들기’ 프로젝트는 관광제주의 음식문화 경쟁력을 강화하고, 영세자영업자들에게 재기의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의 상생 프로그램이다.

현재 10호점까지 재개장한 가운데 제주도 동서남북에 최소 한 곳 이상 위치해 제주도민들은 물론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입소문이 퍼지면서 매출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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