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오른쪽 다섯 번째)이 3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예탁결제원 지원(支院)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3일 오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한국예탁결제원 지원(支院)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본사의 지방 이전에 맞춰 주요 광역시에 소재한 예탁결제원 지원의 비즈니스 모델을 재설계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통해 지원의 신규 수익원을 발굴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등 지원의 지역사회 기여 방안 등을 모색했다.

예탁결제원 유재훈 사장은 “전국에 소재한 증권 발행 기업들, 특히 예탁결제원의 예탁제도를 이용하지 않는 중소 벤처기업들에게 효율적이고 편리한 증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존의 업무 체계를 재정비하고 신규 증권 서비스를 개발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