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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 개최

“환경의 소중함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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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허주열기자 |  2015.10.04 17:49:56

▲왼쪽부터 송형근 수도대기 환경청장, 윤석현 현대자동차 이사, 이상팔 환경보전협회 사무총장, 이상봉 성균관대학교 교수가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과 주제 발표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3일 환경보전협회와 공동으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이 참여하는 ‘제28회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천공원 난지잔디광장에서 열린 대회는 어린이와 동반가족 등 총 2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엔(UN)이 지정한 ‘2015년 빛과 흙의 해’를 주제로 개최됐다.


1988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28회를 맞는 ‘대한민국 어린이 푸른나라 그림대회’는 현대차와 환경보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환경부 및 환경부 산하 14개 환경 관련 기관들이 후원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어린이 그림대회다.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된 올해 예선에는 총 3만여 명의 어린이가 출전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예선 심사를 통해 이날 전국 최대 규모인 8000명의 어린이가 본선에 진출했다.
 
현대차는 본선 대회 당일 행사에 참가한 모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환경·미술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크리에이션,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본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어린이에게는 환경부장관상(3명), 현대자동차사장상(11명), 환경보전협회장상(22명), 후원기관장상(39명)과 장학금이 주어지며, 예선 접수기간 내 가장 많은 작품을 출품한 5개 기관(초등학교, 유치원, 미술학원 대상)에는 올해 신설된 특별상과 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그림대회가 어린이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며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운동으로 확산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대차는 이번 대회 수상작 중 36점(환경부장관상 3점, 현대자동차사장상 11점, 환경보전협회장상 22점)을 오는 19~30일 로보카폴리 캐릭터를 테마로 한 패밀리 지점을 운영하고 있는 수지 지점에 전시할 예정이다.


(CNB=허주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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