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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죽교동, 나눔과 봉사로 뜻깊은 가을 보내

어르신 생신잔치 및 농촌일손돕기...희망목포봉사단 위문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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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5.11.09 13:40:24

목포시 죽교동이 나눔과 봉사로 가득한 뜻깊은 가을을 보내고 있다.

죽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혜자)는 지난달 20일 고령의 독거 어르신 10명을 주민센터로 초청해 ‘홀로사시는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가족과 떨어져 홀로 사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장수를 기원하고자 정성껏 마련한 생신상을 대접하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고급이불을 선물했다.

김혜자 회장은 “앞으로도 가족과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세심한 관심과 도움의 손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죽교동의 선행은 무안군에서도 이어져 자생단체연합회(회장 김도중 주민자치위원장) 및 동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명은 서남권하나되기운동의 일환으로 지난 10월 26일과 11월 1일 무안 망운면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해 양파 모종 심기, 고구마 수확 및 포장 작업을 도왔다.

김도중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상생 발전하는 서남권 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희망목포봉사단(회장 박정환)도 지난 6일 죽교동 등 저소득 연탄 사용 가정에 연탄 및 위문품을 전달하는 ‘사랑의 위문 행사’를 펼쳤다.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모임인 희망목포봉사단 회원들은 기부금으로 마련한 연탄 4,500장을 15세대에 전달했다. 또 저소득층 14세대에는 쌀(20kg) 14포, 라면 14박스, 화장지 14롤(시가 374만원 상당)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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