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국세청, 내부 직원 개입 ‘100억대 부당 환급’ 사건 감사 착수

서울·중부국세청 대상…환급세액 관리 구멍 메꾼다

  •  

cnbnews 허주열기자 |  2015.11.20 15:55:28

국세청이 100억 원대 부당 환급사건과 관련해 서울지방국세청과 중부지방국세청 산하 세무서를 대상으로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사정기관과 세무업계 등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이들 지방 국세청 산하 세무서를 대상으로 부당 환급과 관련한 감사를 실시했다.


다른 지방 국세청에는 환급 세액 관리에 만전을 기하라는 내용을 담은 공문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세청은 중부국세청 산하 인천의 A조사관(8급)이 유령법인에 최대 100억 원대 달하는 세금을 부당 환급해 준 것을 자체 감찰을 통해 확인하고 검찰에 고발 조치했다.


현재 국세청은 부당 환급한 혈세 환수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루 직원 색출과 A씨의 여죄에 대한 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CNB=허주열 기자)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