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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차이나모바일·NTT도코모, 5G 선도 위해 손 잡았다

아시아 통신사업자 협의체 ‘SCFA’서 만나 5G 협력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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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5.11.20 17:54:56

▲20일 오전 일본 시즈오카현 니혼다이라호텔에서 (왼쪽부터) 차이나모바일 샹빙(向冰) 회장, NTT도코모 카토 카오루 사장, KT 황창규 회장이 SCFA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T)

한·중·일 3국을 대표하는 통신사 CEO가 모여 5G 협력을 논의했다.

KT는 황창규 회장이 아시아 최대 규모의 통신 사업자간 전략적 협의체인 ‘SCFA(Strategic Cooperation Framework Agreement, 이하 SCFA)’에서 차이나모바일 샹빙 회장, NTT도코모 카토 카오루 사장 등을 만났다고 20일 밝혔다.

SCFA는 KT의 제안으로 동북아 3개국 대표 통신사간 포괄적 사업 협력을 목적으로 2011년 발족되어, 3개 통신사 간 유무선 네트워크 기술, 로밍, 앱·콘텐츠, IoT, 에너지, 마케팅 분야에서 협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각 CEO가 참석하는 총회는 매년 진행되며 올해로 5번째다.
 
일본 시즈오카현에서 열린 이번 SCFA 총회에서 황창규 회장은 2018년 한국 평창을 시작으로 2020년 일본 도쿄, 2022년 중국 베이징에서 올림픽이 순차 개최되는 것과 관련해 각국을 대표하는 통신3사가 5G를 비롯해 기술과 서비스의 포괄적인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평창 올림픽을 통해 KT가 선보일 5G 시범 서비스는 나머지 두 나라가 연이은 올림픽에서 선보일 5G기반 기술의 시발점이라며, 한중일 통신3사가 전세계 5G를 선도하는 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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