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엑스포’는 MBC 대표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2015년 특별기획 아이템으로 멤버 하하와 광희가 제안했던 프로젝트다.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26일 MBC에 따르면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의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대표적인 예로 ▲전철 대 인간 달리기 시합 ▲명수는 12살 ▲조정 등 다양한 체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2015년 ‘무한도전’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함께 진행한다.

내달 4일 정오부터 G마켓 단독 사전예약이 진행되며 관람료는 1000원이다. 비용을 제외한 관람료 수익금은 전액 기부한다.

‘무한도전’ 관계자는 “현장에 오고도 관람을 못하는 상황을 막기 위해 ‘한정판 사전 예약제’를 도입한다”며 “원활한 운영과 관람을 위해 관람시간도 1일 3회로 나눠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CNB=최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