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창원대-목포대 박물관, 남도학술교류 특별전시회 개최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1.27 09:52:04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 박물관이 목포대학교박물관과 공동으로 특별사진전시회를 연다.


창원대학교박물관(관장 도진순)은 26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박물관 내 전시실에서 목포대박물관과 '영호남의 저습지유적' 이라는 주제로 특별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원대학교박물관과 목포대학교박물관은 1999년부터 영호남 교류를 통한 학문적 발전과 우호관계 증진을 위해 남도학술교류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로 17회째 맞으면서 양 대학교는 물론 경남과 전남이라는 두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서로 이해하는 좋은 기회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번 사진전은 창원대박물관에서 주남저수지 일원의 다호리유적과 신방리유적을 전시하고, 목포대학교박물관에서 무안군 양장리 저습지유적을 전시해 영호남의 저습지유적을 비교 검토하며 관람할 수 있다.


도진순 창원대박물관장은 "최근 환경적 측면에서에서 습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 같은 저습지 유적이 고고학에서 있어서도 당시의 환경과 생활상을 보여주는 다양한 물질문화를 품고 있는 역사의 타임캡슐이라고 할 만큼 매우 중요하다" 며 "저습지에서 발굴‧조사된 유물은 다른 곳과 달리 쉽게 분해되는 음식(곶감, 밤, 콩),목기(그릇, 공구, 바구니), 천 등의 유기유물이 그대로 남아 있어 큰 가치를 갖고 있다" 고 설명했다.


한편 창원대학교박물관은 2만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고 있으며, 지난 9월 리모델링을 마치고 개관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