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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한사랑병원 조생구 원장,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수상

위기․학교 밖 청소년 의료지원과 체험 제공 등 청소년 상담복지사업 공로 인정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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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규만기자 |  2015.12.01 09:11:23

동료 원장들, 조생구 원장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소식 듣고 100만원 성금 기탁

목포 한사랑병원 조생구 원장이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2015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청소년상담자 분야'에서 1388청소년 우수지원단에 선정돼 27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여성가족부장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27일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목포한사랑병원 조생구 원장이 ‘2015년 청소년상담복지사업 우수청소년상담자 분야'에서 1388청소년 우수지원단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전남 청소년미래재단 1388청소년지원단 위원으로 활동중인 조생구 원장은 지역민에게 받은 사랑을 그대로 사회와 불우이웃에게 돌려주는데 앞장서며 지역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해 왔으며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외국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소 운영과 인도를 비롯해 네팔, 페루 등 해외지역의 빈곤층 청소년들을 위한 의료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또한, 인재육성이 가장 생산성 있는 투자라며 장학재단과 시설에 장학기금을 지속적으로 기탁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상담복지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조 원장은 이 재단에서 4년간 1388청소년지원단 활동을 하며 위기 청소년들에게 의료지원을 하고 학교 밖 청소년에게는 상담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청소년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왔다.

조생구 원장은 “앞으로도 위기청소년들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쳐 우리 사회가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을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남 청소년미래재단 박두규 원장도 “이번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1388청소년 우수지원단 수상을 계기로 전남지역 청소년 보호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책임의식을 가지기 위해 지역 주민이 위기 청소년을 발굴, 구조, 치료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은 청소년들을 위한 상담복지기관으로 상담과 위기지원을 통하여 지역내 청소년들의 문제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합지원체계 운영, 1388청소년전화운영, 위기청소년 긴급구조, 청소년 및 학부모 상담, 각종 심리검사 실시 등 다양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도움을 주는 민간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 참여 조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을 감시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지역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30일 조생구 원장의 여성가족부 표창 소식을 들은 동료 원장들도 1388 가출 청소년들을 위해 써달라고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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