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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원빈 모교, 하이틴 애니메이션 무대된다

춘천시-강원정보문화진흥원, 창작애니메이션 '꽉 잡아' 제작…춘천기계공고 학생들 꿈과 우정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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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1.04 21:31:46

▲창작 애니메이션 '꽉 잡아' 공개영상. (자료=춘천시청)

영화배우 원빈의 모교를 배경으로 한 창작 애니메이션이 제작된다.


4일 춘천시와 (재)강원정보문화진흥원에 따르면 춘천지역 특성화고등학교인 춘천기계공고 학생들의 꿈과 우정, 사랑을 그린 애니메이션이 만들어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역특화문화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제작되는 창작애니메이션 '꽉 잡아'는 춘천기계공고와 공지천, 자전거도로 등 춘천의 다양한 장소가 실사처럼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창작애니메이션 '꽉 잡아'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는 것만이 10대들의 목표인 것처럼 인식되고 있는 대한민국 사회에서 특성화고교인 춘천기계공고 학생들의 좌절과 꿈을 향한 도전, 우정과 사랑을 담고 있다. 건축과 재학중인 주인공은 전국기능대회에 출전해 꿈을 이루고, 조경과 전기, 용접 등을 전공한 친구들과 함께 최고의 건축물을 만드는 명장이 된다는 스토리다.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의 실습 장면. (사진=춘천기계공고 홈페이지 캡쳐)


춘천기계공고는 취업기능강화로 세계 속에서 성공하는 참된 기술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산학연계 맞춤형 인력양성 프로그램과 취업기능강화 프로그램, 취업 명품반 운영을 통한 고품격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5년 제5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형설계가공과 김도현 학생이 보석가공분야에서 금메달을 차지했고, 컴퓨터응용기계과 신주원 학생은 금형분야에서 은메달 등 모두 8명이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올리고 있다.


영화배우 원빈은 지난 1995년부터 1997년까지 춘천기계공고를 다녔으며, 모교 발전을 위한 행사에 꾸준히 참석하고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국비 7억 1000만원 등 총 사업비 11억원이 투입되는 이 작품은 춘천시와 정보문화진흥원이 사업비를 지원하고 디피에스(DPS)가 제작한다. 디피에스는 인기 애니메이션 '구름빵', '두리둥실 뭉게공항' 등을 제작한 지역 애니메이션제작업체다.


'꽉 잡아'는 오는 5월 인터넷을 통해 홍보작품이 먼저 소개되고, 7월 25분짜리 16편이 시리즈로 연속 방영된다.


공중파와 케이블방송,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유료로 판매될 예정이다.


지효상 춘천시 영상문화산업 담당은 "특성화고교 학생들의 자기진로에 대한 고민과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서서히 가치관을 형성하는 과정이 그려지는 것으로 안다"면서 "청소년 대상 애니메이션을 통해 춘천의 곳곳과 애니메이션 도시 이미지가 널리 알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피에스 조홍진 이사는 "애니메이션시장이 주로 유아용에 머물고 있어 이를 청소년층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하는 고민 속에 진로선택에 도움이 될만한 스토리를 기획하게 됐다"며 "학생들이 좋아하고 잘 하는 분야에서 꿈을 찾고, 부모에게 '내 꿈은 이것'이라고 말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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