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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동구 새누리 이운룡, 지역 교통현안 해결위해 남경필 만나

"신분당선 고양연장 관련 킨텍스까지 포함된 안, 3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촉구"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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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6.02.03 11:16:10

▲이운룡 국회의원이 남경필 도지사를 만나 일산 지역 교통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념촬영했다.

고양시 일산동구에 사무실을 두고 이번 20대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새누리당 이운룡 국회의원(비례대표, 정무위원회)이 일산지역 교통현안 해결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월 31일 신분당선 일산연장 추진위원회와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2월 2일 경기도 서울사무소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일산지역 교통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운룡 의원은 "신분당선 고양연장과 관련해 삼송에 이어 킨텍스까지 포함된 안을 제3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에 촉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남경필 지사는 "국토교통부에 이미 제3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 건의(2014년 6월 30)했으며, 최종 계획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정부에 적극적으로 건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했다.

이 의원 관계자는 "민자적격성조사에 착수한 GTX(킨텍스~삼성) 사업 및 올 3월 착공 예정인 대곡~소사 복선전철의 조기개통, 2층 광역버스 도입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함께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운룡 의원은 4일 국토교통부 강호인 장관과 면담을 갖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일산지역 교통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요청할 방침이다.

이운룡 의원은 “고양시는 102만의 시민이 거주하는 경기서북부 최대의 인구밀집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남부 지역에 비해 교통 편의성이 크게 떨어진다”고 강조하면서 “신분당선 일산(킨텍스) 연장사업이 제3차 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포함되도록 정부, 경기도, 고양시와 적극 협의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사업추진이 확정된 GTX 및 대곡소사 복선전철에 대해서도 조기개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2층 광역버스 도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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