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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서울시, “서울을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겠다"

‘아낀 전기 판매사업’ 공동 추진…사물인터넷 기술도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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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2.03 11:57:49

▲2일 서울시청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 왼쪽)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만나 ‘에너지 효율화 및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을 추진하기 위해 LG유플러스와 서울시가 손을 잡았다.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2일 서울시청에서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에너지 효율화 및 사회공헌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서울시 소재 아파트 및 산하기관 등을 대상으로 ICT 기반 에너지 소비 효율화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에너지사용량 및 피크전력 절감, 온실가스 감축 등을 통해 ‘에너지 자립도시, 서울’을 구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향후 IoT 에너지미터 등의 에너지절감 솔루션을 활용해 각 가정이 전기를 절약한 만큼 인센티브로 보상하는 ‘아낀 전기 판매사업(홈 전력수요자원거래)’ 시스템을 구축, 시범운영한다.

이외에 서울시 소재 아파트 및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조명 전력 ▲모터 동력 ▲피크 전력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제어할 수 있는 에너지절감 솔루션 ‘U+Biz EMS(Energy Management Solution)’ 적용 가능성도 검토하기로 했다.
 
특히 LG유플러스와 서울시는 에너지 효율화 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을 에너지 빈곤층을 지원하거나 저소득 가정의 수술비로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도 함께 한다.

양측은 오는 4월까지 서울 은평구 역촌동 관내 독거 어르신, 기초수급가정 등 에너지빈곤층 30가구에 에너지저장장치(ESS)를 충전해 배달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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