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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경상대학교병원, 1차 개원일 '2월 18일'로 확정

5일부터 전화 및 홈페이지 통한 진료 예약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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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신동기기자 |  2016.02.06 10:01:15

▲(사진제공=창원경상대학교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의료동 전경 사진.

창원경상대학교병원(병원장 정기현)이 1차 개원일을 18일로 확정하고, 4일부터는 대표번호(055-214-1000) 전화예약, 5일부터는 홈페이지(www.gnuch.co.kr)를 통한 진료 예약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창원시로부터 4개 병동에 허가병상 208병상을 운영한다는 내용으로 의료기관개설허가를 받은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1월 말 모의진료와 2월 초 시범진료를 실시하여 환자 진료를 위한 안전성과 진료체계 시스템의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최종 점검한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진을 포함 직원 1,100명의 정원을 확보했고, 그 중 의사직 정원은 177명으로 100% 전문의로 구성된다. 


내과, 외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등 24개 진료과, 72명의 전문의가 1차 개원 시 진료를 시작하며, 3월까지 110여 명의 전문의가 순차적으로 환자 진료에 투입될 예정이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은 최첨단 통합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환경을 조성했고, 환자 중심의 원스톱 진료체계도 갖췄다.


심뇌혈관질환, 암, 외상, 중증응급질환 등 치료의 난이도가 높아 권역에서 진료를 받지 못하고 타지역으로 전원을 가야했던, 중부경남 환자들을 위해 세부 분야별 전문진료가 이뤄진다.


아울러 지역 거점병원으로서 권역 내 병·의원과 협진을 통해, 진료를 의뢰한 병·의원간 진단검사 결과, 약 처방 정보, 병원 수진이력, 진료 회신서 등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진료의뢰시스템'을 운영해, 지역 내 선순환 의료전달체계를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로봇수술기, 3D영상유도 방사선치료기, 640멀티슬라이스CT 등 1162점의 첨단장비 도입과 취약계층환자의 외래 선택진료비 100% 감면 등 활발한 공공보건의료사업 전개로 '건강한 경남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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