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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박2일, 중국 하얼빈 ‘혹한기 캠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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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철민기자 |  2016.02.11 14:02:11

▲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사진=KBS 홈페이지)

KBS ‘해피선테이-1박2일’(이하 1박2일)이 혹한기 졸업 캠프 촬영을 위해 중국 하얼빈으로 떠난다.

11일 KBS 2TV ‘1박2일’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17일 ‘1박2일’ 팀(김준호,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정준영)이 3·1 특집을 위해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한다.

‘1박2일’ 관계자는 “이번 특집의 이름은 혹한기 졸업 캠프”라며 “한국은 이제 서서히 겨울을 벗어나고 있지만, 하얼빈은 여전히 혹한의 날씨이기 때문에 현지에서 ‘혹한기를 졸업하는’ 캠프를 진행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1박2일’ 팀이 해외로 떠나는 것은 이번 하얼빈 특집이 시즌3 들어 처음이다. ‘1박2일’ 팀은 지난해 한 차례 미국 특집을 기획했으나 문사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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