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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윤리청렴 기관으로 재탄생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등급과 평가군 1위 타이틀 동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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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3.03 15:31:40

▲한국마사회 현명관 회장

한국마사회가 2015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등급과 평가군(Ⅲ유형) 1위를 차지했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3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달성하고 2년 연속 평가군 1위를 기록하고 지난 2014년 11월부터 약 1년간의 실적을 평가한 결과 총 98점을 획득하며 최우수등급(1등급)을 부여받은데 이어 평가군 1위라는 타이틀도 함께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강력한 윤리청렴 경영을 강조해 온 현명관 회장은 공공기관 비정상적 인사 관행 개선, 법인카드 투명성․통제성 강화 등 권익위에서 권고한 14개 세부과제를 모두 이행하는 한편 청렴옴부즈만제도와 CEO 주관 윤리청렴경영위원회 등 새로운 제도를 적극적으로 기관에 도입했다. 또한 윤리청렴경영팀을 신설 운영하고 지난해 9월에는 윤리청렴 기간 강조의 달을 별도 지정함으로써 임직원들의 의식을 바꾸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도 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평가결과를 기쁘게 받아들이는 동시에 권익위원회가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도 적극 반영하겠다"며 "이를 통해 내년에는 더 청렴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 반부패 의지․노력 항목 점수가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과 관련해 현명관 회장은 “투명신뢰 NO1 공기업을 선포한 이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던 덕분이다. 이는 모든 임직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윤리청렴경영을 몸소 실천해준 덕분”이라고 소감을 전하는 한편 “앞으로도 한국마사회가 윤리경영 대표 공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의지를 함께 표명했다.


한편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청렴 수준을 높이기 위한 각 기관의 자율적 노력을 측정하려는 취지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는 사업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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