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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안전재단, 독거노인 안전지원에 나서

올해 협약통해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119생명번호 안전서비스 제공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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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6.05.10 17:33:27

▲왼쪽부터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이순범 119안전재단 사무국장(사진=119안전재단)

119안전재단이 올해부터 급증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본격적 지원에 나섰다.


보건복지부 주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2016 독거노인사랑잇기사업 10차 MOU체결 및 어버이날 효사랑 큰잔치가 진행된 자리에서 전국의 독거노인 200여명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 및 후원단체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해 카네이션과 선물을 전달하고 어버이날 축하공연과 서울나들이를 진행했다.


올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동참하게 되는 119안전재단은 독거노인들의 안전을 위해 119생명번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우선적으로 올해는 롯데복지재단의 후원으로 119생명번호 교통카드를 2000명에게 무료로 보급하고 여신금융협회와 신용카드사회공헌위원회의 후원으로 119생명번호 목걸이형 카드지갑을 5000명에게 무료보급 등 모두 7000여명의 어르신들께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최근 찾아가는 복지행정을 위하여 주민센터를 복지위주의 행정복지센터로 개선하고 있고 지역 민간협의체를 활성화해 지역 자체적으로 민간 복지망을 확충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임태희 119안전재단 이사장은 "현재 전국적으로 독거노인은 140여만 명이 이르고 있고 고령화가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한 지원을 보다 강화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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