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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준열, '운빨로맨스'로 첫 지상파 남주 등극!

5월 25일 첫방…황정음X류준열 커플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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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성미연기자 |  2016.05.25 11:24:05

▲배우 류준열. (사진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배우 류준열이 '운빨로맨스'를 통해 첫 지상파 주연을 맡았다.

 

류준열이 주연을 맡은 MBC 새 수목드라마 '운빨로맨스'25일 첫 방송된다. 류준열은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역을 맡아 논리와 이성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캐릭터로 지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극에서 류준열은 무슨 일이든 합리와 이성으로 해법을 찾을 수 있다고 믿는 냉미남 제수호로 분해 미신에 집착하는 심보늬(황정음 분)와 예측불가 로맨스를 벌이며 치명적인 츤데레 매력으로 여심을 휘어잡을 전망이다.

 

앞서 류준열은 올해 초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무뚝뚝함 속에 순수한 감정을 지닌 김정환으로 분해 섬세함이 돋보이는 연기로 첫사랑의 풋풋함을 탁월하게 그려냈다. 이에 류준열은 지상파 미니시리즈 첫 주연을 차지하며 이번 작품을 통해 안방극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운빨로맨스'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미신을 맹신하는 여자 심보늬와 수식 및 과학의 세계에 사는 공대남자 제수호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내는 드라마다. 황정음과 류준열을 비롯해 이청아, 이수혁, 나영희, 기주봉, 정상훈, 김상호, 권혁수, 이초희, 진혁 등이 출연한다. 오늘(25) 오후 10시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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