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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세계 최고 에너지경영 기업’됐다

전 세계 35개 기업과 경쟁…최종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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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5.25 15:23:42

▲2016년 ‘클린에너지장관회의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 최우수상 공식 엠블럼. (사진제공=LG화학)

LG화학이 세계 최고의 친환경 에너지경영 기업으로 선정됐다.

LG화학은 오창공장이 클린에너지장관회의가 수여하는 ‘제1회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의 에너지경영 최우수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 Clean Energy Ministerial)는 23개국 및 3개 국제기구(IEA, IPEEC, IRENA)가 참여하여 클린에너지 기술개발과 확산을 목표로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장관급 다자 회의체다.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는 산업시설과 상업용 건물의 지속적인 에너지 효율 향상을 추진하여 세계 에너지 사용량 감소에 기여하고,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을 널리 보급하고자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에서 올해 최초로 수여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이번 ‘CEM 에너지경영 리더십 어워드’에서는 한국,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독일 등 20개국을 대표하는 35개 기업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으며, LG화학은 다음달 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제7차 클린에너지장관회의(CEM)에서 이 상을 수상하게 된다.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수상 배경에 대해, “그 동안 에너지 절감 및 효율화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여 다양한 개선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점이 인정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LG화학 오창공장은 신재생 에너지를 통한 자가 발전 및 에너지 절감 신기술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체계적인 에너지경영시스템(ISO 50001)을 구축하고 에너지 효율성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왔다.
 
2014년 1년 동안 약 9.39%의 에너지절감 성과를 달성했으며, 이는 업계 에너지 효율 평균인 3~4% 대비 약 2배 이상 에너지를 적게 사용한 수준이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연간 약 114억원의 에너지 절감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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