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전남 진도군, 전통방식 '개매기 바다 체험'

  •  

cnbnews 채현재기자 |  2016.05.31 16:28:00

▲지난해 진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개매기 바다체험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사진=진도군)

전남 진도군에서 전통 방식의 개매기 바다체험행사가 열린다.

31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읍 청용어촌체험마을 앞 갯벌에서 오는 4일(토) 오후 3시부터 개매기 바다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개매기는 조석간만의 차가 클 때 갯벌에 그물을 쳐 놓고 밀물 조류를 따라 들어 온 물고기가 썰물 때 갇히도록 하는 전통 고기잡이 방식이다.

물이 빠진 갯벌위 그물에는 주로 숭어, 농어, 돔 등이 갇히게 되며, 이때 체험 관광객들이 들어가 맨손으로 직접 잡는다. 잡은 물고기는 회로도 맛볼 수 있다.

입장료는 어른 1만원, 어린이 5천원으로 수익금은 모두 진도읍 청용어촌체험마을 발전기금으로 기탁된다.

진도군 수산지원과 관계자는 “청정해역 보배섬에서 독특하고 평생 잊기 어려운 개매기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