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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홈페이지 폭주 “‘여교사 성폭행 사건’ 가해자 3명 얼굴 공개해라”

여론 “신안군수 직접 나서 강력히 처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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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6.07 17:44:07

▲신안 여교사 집단 성폭행 사건 이후 신안군 홈페이지에는 가해자들의 얼굴을 공개하고 엄벌에 처하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사진=신안군 홈페이지)

신안 여교사 성폭행 사건과 관련해 누리꾼들이 신안군 홈페이지를 찾아 민원 게시판에 성폭행가해자 3명의 얼굴을 공개할 것을 촉구했다.

7일 신안군 홈페이지 상에서는 “강력한 처벌을 원한다”는 글들이 쇄도했다. 

손xx 씨는 “염전 노예사건부터 여교사 윤간 사건까지... 군수님은 그동안 일 하신 것이냐. 손 놓고 있으니 이런 일들이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것 아니냐. 두 눈 똑똑히 뜨고 계속 볼 것이다. 가해자들 엄벌에 처해라”라고 적었다.

김x 씨는 “신안은 도대체 어떤 곳이길래 이런 범죄가 일어나는지 궁금하다. 휴가 때 신안으로 휴가 가려고 했는데... 가도 안전한 곳이냐”는 걱정스런 글을 올리기도 했다.

최xx 씨는 “섬 안에 있는 경찰관도 사건을 좌시했다면 흑산도는 치외법권지역인가? 제대로된 수사를 위해 고길호 신안군수님이 직접 나서주셔야 한다. 학부모임에도 파렴치한 행동을 한 3명의 얼굴과 개인정보 신상을 공개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프로파일러 경력을 가진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조직적 계획적 범행"임을 추측하고 최고형에 처해야 한다고 말해 누리꾼들은 이에 공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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