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가 내달 30일 오투리조트 인조잔디구장 야외영화 상영무대에서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 시민노래자랑대회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의 개최를 축하하고 시민들의 숨겨진 끼의 발산 기회 제공 및 시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노래자랑을 마련해 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축제는 내달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7일까지 열린다.

올여름 처음 선보이는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는 민족의 젖줄인 한강과 영남지역의 식수원인 낙동강의 물길이 시작되는 양대 강 발원지의 지형적 특성을 이용해 기획한 축제이다.

참가 신청 접수는 내달 1~11일까지 11일간이며 신청서를 접수해 내달 16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예선을 갖고 본선 진출자 12명을 선발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태백시축제홈페이지 (http://festival.taebaek.go.kr/)에서 참가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해 직접 태백시청 관광문화과(033-550-2085) 또는 0E-Mail(kiujjang@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 관광문화과 관광축제팀(033-550-208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