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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경주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겠습니다"

신라왕경핵심복원국책사업은 2025년까지 반드시 이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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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6.29 08:47:20

▲최양식 경주시장이 민선6기 2년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발표하는 모습.

"경주시민을 행복하게 만들겠습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민선6기 2년의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28일 오전11시 시청2층 대회의실에서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열어 시의 비젼과 구상을 발표했다.


인사말을 통해 최시장은 "지난 2년의 사업중 신라왕경핵심복원국책사업은 2025년까지 반드시 이뤄야 한국의 자존심을 세운다"며, 이에 "한수원본사가 완전이전된 것은 매우 의미있고 뜻깊은 일이고 한수원이 여러가지 조치들(중소기업대출진행 등)을 발표, 인구도 증가세에 돌아섰으며 지방세수도 4월 기준으로 올해 151억원이 납부됐고, 경주문화재단과의 협약 체결로 2016년 25억, 문화친화적사업10억을 통해 또 국제회의도시중심인 하이코와 NGO컨퍼런스, 세계물포럼, 마이스 산업등이 경주경제를 끌어올린다고 말해 언론인의 관심과 기다려 주신데 대해 시민들과 함께 각별한 지도와 편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경주시 발전성과에 대해 시 정책기획담당관은 지난 2013년 9월에 개장한 동궁식물원을 150여만이 다녀간 경주의 사계절 대표 관광랜드마크이고, 동궁식물원 제2관 개관과 중앙시장(아래시장이라 불리기도 함.)야시장 성공적인 개장, 강소 우량기업 유치, 국도 4호선 우회도로 개통, 문무대왕 해양프로젝트 추진, 경주 동해안 신해양시대 구축 등 울산~포항 고속도로 완전개통과 울산・포항・경주의 옛 신라 문화권역 3개 도시의 상생발전 모멘텀인 '해오름 동맹', 포항-경주 형산강 프로젝트 역점추진으로 동해안을 신성장 해양거점도시로 육성하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경주시의 성공적인 성과분야와 향후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제시를 문화.관광, 경제산업, 농.축산.어업, 보건복지, 지역개발.안전.환경, 교육.스포츠.일반행정, 기획.미래전략.지역협력분야와 미래 추진계획까지 설명했다.


시정 2년동안 분야별 성과를 일부 들여다보면,


문화.관광분야는 실크로드 경주2015, 세계유산 도시기구 세계총회 유치, 해외도시 자매.우호결연등 경주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신 문화관광 시대를 열었다.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월성발굴조사 및 해자 복원공사 착공,월정교 문루 복원공사 착공, 동궁과 월지 서편지 건물 복원 실시설계, 박근혜 대통령 월성방문이 지난해 9월 7일방문)에 2025년까지 8개사업을 추진하면서 9450억원이 투입된다. 또 국제회의도시로 급부상한 'HICO'는 현재까지 249건 개최와 22만명이용 1570억원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


앞으로 2016년 제2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총회 유치와 2017년 세계원자력 사업자협회총회 유치와 동년 제14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세계총회 유치가 남아있다.


여기에 신라고취대 재현, 우리시-해외도시 자매.우호 결연이 9개국, 16개도시로 슬로바키아니트라시, 러시아 벨리키노브고로드시, 아제르바이잔 가발라시, 중국 허베이성 청더시, 중국안후이성 츠저우시,페루 아레키파시와 체결했다.


신라시대의 역사를 자랑하는 화랑, 공예체험, 문화예술창작 공간으로 자리잡을 신화랑풍류체험벨트가 석장동에 1009억원으로 2017년말에 준공예정이다.


또 신라금속공예지국(금속공예테마파크)가 경주 하동에 315억원 투입, 2019년 준공예정이고 기본설계 및 토지보상협의 중이다.


관광도시로 수익을 창출하는 양동마을, 사적지관람(동궁과 월지,대릉원)비단벌레 전기자동차 승차, 동궁원 이용 등도 대단히 볼거리가 풍성한 곳이다.


최시장이 특히 관심을 가장 많이 가지는 신성장 동력해양관광도시로의 부상을 위해 주상절리 조망공원조성(양남면 읍천리소재), 양남 읍천~나아 물빛나래길 조성, 사계절 해수욕장 운영, 오류캠핑장 확대등 첨성대주변에 생태터널 및 꽃길조성을 통해 최적한 환경을 가꾸어 나가고 있다.


경제·산업 분야는 204개 강소 기업(8,107억원 투자) 유치로 1천2백개의 일자리를 더 창출해 살맛나는 경주를 만들었다.


우량기업인 한전KPS(주) 원전종합서비스센터가 문산2산업단지에 356억원(313명 일자리창출)을, 한전KDN 원전ICT센터가 180명 일자리창출을, 성도하이텍(주)는 모화리에 100억원(124명 일자리창출), (주) 아진은 구어2산업단지에 450억원(200명 일자리창출)을 유치했다.


공공일자리가 29,672명, 민간일자리가 기업유치 등으로 5,029명, 일자리 10%늘리기 업무협약 및 고용목표제 시행으로 892개 기업이다.


경주시 일반산업단지 완료된 9개소로 외동,외동2,석계,석계2,건천,화산,건천2, 모화,문산이다.


나머지는 아직까지 조성(17개소, 천북 모아,강동, 외동 구어2등)과 협의중(6개소, 대곡, 대곡2, 석계3, 건천4, 명계3, 녹동2등)이다.


이로써 한수원(주)본사 이전이 2016년 3월 20일 이사완료, 직원1,200여명이다.


활기 넘치는 전통시장은 중앙시장이 야시장으로 탈바꿈, 성동시장, 전통시장을 현대화한 건천, 양북, 양남과 골목형시장인 안강시장, 계림연합문화관광형시장 (중심상가, 성동,중앙시장)이 있다.


청정에너지 도시가스 배관망 구축사업(황오, 황남, 건천, 불국, 강동으로 강동은 올해 하반기에 완료될 예정)과 도심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선지중화와 특화거리(젊음,패션,문화의거리)가 조성되어 있다.


이외에도 농.축산.어업, 보건복지, 지역개발.안전.환경, 교육.스포츠.일반행정, 기획.미래전략.지역협력분야와 미래 추진계획까지 경주시민들과 시 공무원들의 노고로 경주시의 발전은 현재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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