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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래 이동수단 연구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 개소

연구진 10명, 자문단 10명으로 구성…‘2030 메가트렌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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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정의식기자 |  2016.07.19 15:13:30

▲현대차가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을 개소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미래 이동수단 및 라이프 스타일 혁신을 연구할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Project IONIQ Lab)’을 출범시켰다.
 
현대차는 19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판교 테크노밸리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현대자동차 마케팅사업부 조원홍 부사장과 서울대 한국미래디자인연구센터 대표 이순종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일환인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의 개소식을 열었다.

‘프로젝트 아이오닉(Project IONIQ)’은 현대차의 중장기 미래 이동 수단 및 라이프 스타일 혁신 연구 활동을 지칭하는 용어로, 최종 목표는 ‘이동의 자유로움(Mobility Freedom)’을 구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대차는 ▲필요할 때 쉽고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자유로움 ▲일상과 차 안에서의 생활의 경계가 없는 자유로움 ▲이동 과정의 불편함과 사고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움 ▲한정된 에너지원과 환경 오염으로부터 자유로움 등을 4대 핵심 연구 영역으로 제시했다.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은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일환으로 미래 이동성의 변화를 예측하고 시나리오를 도출하기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개방형 혁신) 조직이다.
 
연구 기획과 운영을 담당하는 서울대 한국미래디자인연구센터 대표 이순종 교수를 비롯한 10명의 연구진과 미래·사회·공학·예술 등 다양한 부문의 국내외 전문 자문단 10명으로 구성된 ‘프로젝트 아이오닉 랩’은 이날 첫 번째 성과물로 미래 트렌드 중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칠 트렌드 12개를 선정한 ‘2030 미래 메가트렌드’를 발표했다.
 
현대차는 ‘2030 메가트렌드’를 기반으로 ‘프로젝트 아이오닉’의 4대 핵심연구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이로 인해 궁극적으로는 ‘이동의 자유로움’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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