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우병우 아들, 이번엔 與 유기준 의원실 특채 의혹

무급 입법보조원으로 일해…유 의원실 “부탁받은 적 없다”

  •  

cnbnews 강소영기자 |  2016.07.26 14:36:22

▲우병우 청와대 수석미서관의 아들이 이번에는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실 특채 논란에 휩싸였다. (사진=연합뉴스)

의경 ‘꽃보직’ 논란을 불렀던 우병우 청와대 수석비서관의 아들이 이번에는 새누리당 유기준 의원실 특채로 채용됐다는 의혹이 일었다.

26일 한 매체는 우병우 수석의 장남이 군입대 전 지난해 1월 유기준 의원실 무급 입법보조원 인턴으로 일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무급이지만, 재직증명서나 경력증명서 발급이 가능해 취업시 활용할 수 있다.

유 의원실 측은 해당 내용에 대해 “우 수석이 부탁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또 우 수석 측 관계자도 언론과의 통화에서 “우 수석은 ‘정문회 문건’으로 정신없는 와중에 아들이 국회에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다는 얘기를 뒤늦게 듣고 불같이 화를 냈고 그만두게 했다. 이 때문에 장남은 2월 초순 인턴을 그만두고 입대했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대통령 직속 이석수 특별감찰관은 지난 25일 우 민정수석에 대한 감찰에 착수해 진경준 검사장 승진 부실 인사검증 의혹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그러나 우 수석의 처가 부동산 거래 의혹에 대한 조사는 감찰에서 빠져있어 야권에서는 “앙꼬 없는 찐빵”이라는 비난이 일고 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