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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위,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 발대식' 성료

전국 방방곡곡 40개 지역서 본격 놀이 예정…문화소외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영상문화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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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7.29 10:45:17

▲(사진제공=영진위)


영화진흥위원회(위원장 김세훈)와 서천군(군수 노박래), 사단법인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이사장 최성은)가 주최·주관하고, 한국영상자료원(원장 류재림)이 후원하는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 발대식'이 지난 27일 저녁 7시 서천군 봄의 마을 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영진위 김세훈 위원장, 서천군 노박래 군수, 대한노인회 이심 회장, 영화배우 김응수를 비롯한 내빈들과 서천군민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진행됐다. 사전 행사로 장항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네놀이'의 교육 프로그램 시연 후, 본 행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퓨전국악밴드 예인스토리, 가수 김성환, 힙합듀오 가리온의 축하공연 및 복합 문화 공연 <청춘의 십자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의 눈을 즐겁게 했다.


'영상나눔버스 시네놀이'는 영진위의 정부3.0 추진과제로 국민이 직접 참여하고 생활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하는 신규 사업으로, 영상문화 체험 특화버스로 개조한 차량에 영화 기자재를 싣고 문화 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영상문화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이동형 영상문화 교육프로그램'이다. 서천에서의 발대식을 기점으로 화천의 군부대부터 군위의 경로당, 강릉의 분교, 여수 묘도의 마을회관까지 전국 방방곡곡의 40여개 지역을 찾아간다.



김세훈 위원장은 “정부3.0의 취지를 살린 직접 찾아가는 놀이로서의 영화적 체험은 지역별·연령별 문화 환경의 격차 해소뿐만 아니라, 거시적인 측면에서 영화 잠재 소비자들의 체험적 기반을 토대로 내수시장을 견고히 하는 산업적 효과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진위는 동 사업을 통해 영화향유권 확대를 위한 보다 다각적인 사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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