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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원주LINC사업단, 오는 16~20일 2016 IHE Korea Connectathon 개최…경북대 공동 주관

국내 의료기기 12개 업체 참여…국제표준 기반 의료정보시스템 간 상호 운용성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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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6.08.16 08:46:44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연세대 원주캠퍼스 미래관 531호에서 '2016 IHE-K CONNECTATHON'을 개최한다. 행사는 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한다.


Connectathon은 '연결한다'는 의미의 connect와 '오랜 시간동안 레이스를 펼친다'는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장시간에 걸쳐 연동 테스트를 한다는 의미이다. IHE는 상호운용성 시험을 위한 연례행사에 Connectathon이라는 단어를 사용하고 있다.


Connectathon은 의료정보의 표준화가 대두되고 병원 간 정보공유의 필요성이 증가하면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IHE(Integrating the Healthcare Enterprise)는 1998년 미국에서 처음으로 HIMSS(Healthcare information and management System Society)와 RSNA(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가 공동으로 국제표준을 기반하여 의료정보시스템 간 상호 운용성을 실현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단체이다.


2002년부터 일본 (IHE Japan), 유럽 (IHE Europe), 호주(IHE Australia) 등 전 세계 각지에서 그 나라를 대표하는 단체가 결성돼 활동 중이다.


국내의 경우 2004년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처음 활동을 시작한 이후 2010년 경북대가 국제공인행사로 격상시켰다.


연세대 원주LINC사업단은 특성화분야의 지평을 넓히고 강화시키기 위해 의료기기 가족회사의 참여 및 행사후원으로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기존 국내 의료기기 6~7개 업체보다 많은 11개 업체가 참여하고 영역도 진단영상분야가 포함돼 규모면에서 더욱 확대됐다.


연세대학교 원주LINC사업단 관계자는 "해외에서는 Connectathon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IHE-K 역시 의료기기 분야의 수출입에 있어 국내외로 영향력이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하고 있다"며 "공간 및 인력 지원 등 여러 가지 채널의 지원을 통해 IHE-K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 돼 의료기기 분야에서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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