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참조기보내기 생태 체험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방류장치를 이용해 참조기 보내기 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수자원관리공단)

FIRA(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이사장 강영실) 남해생명자원센터는 지난 7월 국립공원관리공단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16일간 완도 지역 구계등과 명사십리해수욕장에서 어린참조기 보내기 생태체험행사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명사십리에서 진행된 방류체험행사 (사진제공=한국수자원관리공단)

누적인원 390여명 5개 단체가 참석한 이번행사는 참조기에 대한 기본적 강의와 함께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내 손안에 바다 만들기(양초 만들기 체험), 해조류 표본 만들기, 어린참조기 보내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해조류 표본만들기 체험

FIRA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수산자원의 소중함과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유익한 행사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정부3.0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학교에서 접하기 힘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더 많은 것을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