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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새누리 33.3% >더민주 28.3% >국민의당 12.3%

박 대통령 지지율 34.6% 4주 연속 상승…반기문 24.8% >文 19.2% >安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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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심원섭기자 |  2016.08.22 16:42:52

83주차(16~19) 정당지지도 조사에서 새누리당은 우병우 민정수석 논란으로 소폭 하락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8·27전당대회 효과와 우 수석 논란 반사이익으로 3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매일경제·MBN ‘레이더P’ 의뢰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우병우 논란을 둘러싸고 당 지도부가 이견을 노출했던 새누리당이 지난주 대비 0.3%p 내린 33.3%2주 동안의 상승세를 마감했다고 22일 발표했다..

 

반면 8·27전당대회 전남, 대전·충청권 대의원대회를 잇따라 열었던 더민주는 전주 대비 1.5%p 오른 28.3%74주차(25.4%) 이후 3주 연속 상승하며 20%대 중후반으로 올라섰으며, 특히 정치적 텃밭인 광주·전라에서는 37.7%를 얻어 로 30%대 중후반의 지지율로 국민의당을 제치고 7주 연속 선두를 이어갔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7주기 추모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등 3주 연속 호남 행보를 이어갔던 국민의당은 0.2%p 내린 12.3%72주차(15.9%) 이후 6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됐으며, 정의당은 대전·충청·세종에서는 결집한 반면, 대구·경북에서는 이탈하며 지난주와 동률인 5.5%를 기록했고, 기타 정당이 1.0%p 하락한 2.7%, 무당층이 지난주와 같은 17.9%로 집계됐다.

 

차기대선후보 지지도는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이 1.0%p 오른 24.8%4주 연속 상승하며 지난주와 동률인 19.2%2위를 유지한 더민주 문재인 전 대표를 2주 연속 오차범위 밖에서 앞선 1위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는 1.2%p 반등한 9.7%를 기록, 지난 4주 동안의 하락세를 마감하고 3위 자리를 유지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그 뒤를 박원순 서울시장 5.8%, 오세훈 전 서울시장 5.4%, 더민주 손학규 전 상임고문 4.1%, 새누리당 김무성 전 대표 4.0%, 이재명 성남시장 3.9%, 새누리당 유승민 전 원내대표 3.3% 등의 순이었다.

 

한편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기요금 누진제,’ ‘사드 제3후보지’ ‘우병우 민정수석논란으로 주 중반까지 하락했으나, 주영 북한대사 한국 망명 소식 등으로 주 후반 반등했지만 전체적으로 횡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지난주 대비 0.2%p 오른 34.6%로 지난주에 이어 횡보했으며,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 역시 58.8%1.3%p 상승해 부정평가와 긍정평가의 격차는 23.1%p에서 24.2%p1.1%p 벌어진 것으로 집계됐으며, ‘모름/무응답1.5%p 감소한 6.6%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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