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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태국에 동남아 첫 자동차강판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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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손강훈기자 |  2016.08.31 14:52:05

포스코는 31일 태국 라용주(州) 아마타시티 산업단지에서 동남아 첫 자동차강판 공장인 태국 용융아연도금강판공장(CGL) 준공식을 갖고 동남아 고급 차강판 시장 공략에 나섰다.

연산 45만톤 규모의 이 공장은 2014년 9월 착공돼 3억달러가 투입된 고급 자동차강판 생산기지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태국 내 전문가공센터인 포스코-TBPC를 비롯해 도요타, 닛산, 포드 등 태국 내 글로벌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사에 공급된다.

이번 태국 CGL 준공으로 해외 자동차용 강판 생산능력이 연 225만톤 수준으로 늘었으며 광양, 중국 등에 CGL 공장을 신설해 국내 7곳, 해외 6곳으로 CGL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포스코는 “이번 CGL 준공을 통해 동남아에서 생산부터 가공, 판매, 기술지원까지 최적화된 솔루션 마케팅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며 “인도, 중국에 이어 태국에서도 자동차강판 생산능력을 확장하게 돼 글로벌 철강사와의 경쟁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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