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청에 따르면 이날 봉사단 15명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결식노인, 독거노인 등 200여 명에게 사랑의 행복밥상과 추석맞이 기념품을 제공했다.
김성칠 전남지방우정청장은 “앞으로도 국민행복 실현을 위해 우정청과 우체국이 지역 내 소외계층의 든든한 이웃이 되도록 다양하고 체계적인 맞춤형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전남지방우정청은 광주․전남 우체국에서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과 우체국공익재단 지원금 등 연간 3억여 원을 활용해 매월 결손가정, 불우이웃 197명에게 2억 2천여만 원의 생활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우체국별로 구성된 행복나눔봉사단을 통해 집수리, 반찬배달,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공공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소외계층에 대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