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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인제 마의태자 축제 성황리 마쳐

방문객 1000여명 신라시대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특산품 등 만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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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6.09.26 09:02:42

▲경주김씨 태자파 대종회 주최 신라 경순왕 태자(일) 대장군공(순웅) 추계대제 l 사진=인제군 제공

2016 인제 마의태자 축제가 24, 25일 이틀간 신라시대 전통문화 체험과 지역특산품을 주제로 인제 상남면 김부대왕로 마의태자권역 다목적센터 일원에서 열려 지난 주말 동안 1000여명의 방문객이 축제장을 찾아 성황을 이뤘다.


신라시대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사물놀이, 전통가요, 신명 나는 공연 등 공식행사, 전통행사, 체험행사, 경연행사, 부대행사 등 모두 5개 분야에 1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됐다.


특히 축제의 메인 행사인 경주김씨 태자파 대종회 주최 '신라 경순왕 태자(일) 대장군공(순웅) 추계대제'와 마을 주민 중 결혼식을 치르지 못하고 살고 있는 다문화 가족 박은수(58)·웬티다오(44) 부부의 전통혼례식은 방문객들에게 큰 관심을 끌었다.


▲사진=인제군 제공

이와 함께 마의태자가 즐겼 먹던 것으로 알려진 취를 활용한 취떡 떡메치기와 가마솥 비빔밥 체험, 맨손 송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철구 축제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에서 미흡했던 점을 보완해 내년에는 한 단계 성장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인제 상남 마의태자권역은 마의태자를 '김부대왕'이라 칭하며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셔오고 있으며 비각·대왕각 등 관련 유적들이 이 지역의 곳곳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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