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율곡초교 박소연 어린이 '하늘' (사진=강원도청)

26일 강원도에 따르면 산악관광 활성화와 규제프리존특별법 조기 제정을 위해 실시한 대관령 산악관광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강릉 율곡초교 박소연 어린이를 비롯해 19명을 선정했다.

박소연 어린이는 대관령 초원목장과 산악관광열차, 대관령 케이블카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공간을 표현한 작품 '하늘'로 대상을 수상했다.  

도는 앞서 지난달 10일과 11일 이틀간 대관령 삼양목장과 하늘목장에서 전국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의 참여로 접수된 270점 중 19점을 선정했다.

수상은 대상을 수상한 강릉 율곡초교 박소연 어린이를 비롯해 금상 3점, 은상 6점, 동상 9점 총 19점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수상자에게 산림청장 상장 등 함께 총 35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부상으로 지급된다.

최돈이 도 산림소득과장은 "도내 산악관광 개발계획에 대한 홍보 와 전 국민의 공감대 형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강원 산악관광 홍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마련하여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