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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 다음달 21일 개최

대형 기획작품, 분재작품 등 수백여 점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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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용덕기자 |  2016.09.27 15:16:42

▲지난해 국향대전 모습 (사진=함평군)

- 요리경연대회, 시낭송회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
- 식용국화따기, 앵무새 먹이주기 등 아이들 즐기기에 ‘제격’


함평군(군수 안병호)이 오는 10월21일부터 11월6일까지 17일간 함평읍 함평엑스포공원에서 2016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국화향기가 들려주는 가을이야기’를 주제로 대형작품, 기획작품, 수준 높은 분재 등을 전시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린다.
 
친환경 농산물과 한우 등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으며, 늦가을과 잘 어울리는 미술작품 전시회와 시낭송회 등도 즐길 수 있다.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축제장 중앙광장 입구에는 대형 광화문과 세종대왕상이 들어서 관광객을 맞이한다.
 
광화문을 중심으로 각종 조형물, 국화동산을 배치해 관광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찾고 싶은 축제 이미지를 표현한다.
 
한 줄기에서 1538 송이가 피는 천간작을 비롯해 수백여 점의 분재 작품도 전시한다.
 
행사기간 동안 다양한 특별행사도 펼쳐진다. 21일에는 축제 개장식을 겸해 중앙광장 세종대왕상 조형물 앞에서 제막식 행사를 진행한다.
 
29일엔 함평 특산물인 한우와 단호박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제6회 전국 명품 한우와 단호박 요리경연대회’가 함평여자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계획이다.
 
11월5일엔 축제장 내 열린무대에서 국향대전 시낭송회가 개최된다.
 
또 축제기간 내내 군립미술관 특별기획 ‘추사 김정희’전, 슈퍼호박 전시회, 서각작품 전시회, 문인화 작품전, 시화전과 사진전, 추억의 음악 DJ박스, 통기타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마련돼 관광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식용국화 따기, 앵무새 먹이주기, 전통민속놀이, 연말리기, 천연비누와 향수 만들기 등 아이들이 즐기기에 좋은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진다.
 
친환경 농특산물, 함평천지한우, 단호박과 국화를 이용한 특산품 등 판매장터도 운영한다.
 
특히 관람객이 축제장에서 구매한 농·특산물을 무료로 직배송할 수 있는 시스템도 구축해, 편하게 구경할 수 있도록 돕고 군민의 소득창출도 꾀하는 경제 축제를 지향한다.
 
6일 중앙광장 열린무대에서 열리는 폐막행사를 끝으로 17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군 관계자는 “국화향기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수준 높은 국화작품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우리 군을 찾는 모든 분들에게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가득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0월7일부터 11월14일까지 39일간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국향대전 홍보를 위한 국화전시회를 개최하며 전시기간 동안 농특산물 판매장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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