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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한·중·일 차(茶)문화 심포지엄 개최

"한·중·일 3국 관계 개선에 도움 되길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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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09.28 22:22:39

▲(사진=부산외대)


한국·중국·일본의 전통 차(茶)문화를 키워드로 하는 3국 교류의 장이 부산외대에서 열린다.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해린)는 28일부터 이틀 간 일본 다도 우라센케와 공동으로 '제11회 동아시아 차(茶)문화 심포지엄 및 패널 디스커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외대 만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중‧일 동아시아 3국이 공유하고 있는 차(茶)문화를 통해 3국 관계를 되돌아보고 상생방안을 토론하기 위해 마련된다.


행사 첫째 날인 28일에는 한중일 평화를 염원하는 센겐시쓰(千玄室) 대종장의 헌다식을 시작으로 '하나의 흐름 – 화(和)의 정신 –' 이라는 주제의 한·중·일 문화 연구가들의 발표 및 토론회가 열리며 둘째 날인 29일에는 '동아시아의 문화와 평화'를 주제로 패널 디스커션이 마련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심포지엄 및 패널 디스커션은 한·중·일의 학술교류와 동아시아 지역의 우호적 교류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으며, 부산외대는 세계 각국을 순방하면서 '한 잔의 차로 평화를'이라는 이념으로 평화메신저 역할을 해 오고 있는 센겐시쓰 대종장의 공적을 기려 명예 박사학위를 수여할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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