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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행정부시장에 박재민 행자부 인사기획관·경제부시장에 김영환 상수도사업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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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6.12.26 17:45:20

▲왼쪽부터 신임 부산시 박재민 행정부시장, 김영환 경제부시장. (사진=부산시)


정부가 오는 31일자 정경진 부산시 행정부시장 명예퇴직에 따른 후임으로 박재민 행정자치부 인사기획관을 내정했다.


박재민 행정부시장 내정자(51·사진)는 부산 출신으로 서울 한성고등학교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미국 시카고대학교 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행정고시 31회로 총무처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 행정관, 중앙인사위원회 직무분석과장, 행정안전부 임용관리과장, 성과후생관을 역임한 '인사통'이자 행정안전부 교부세과장, 서울특별시 재무국장 등을 지내며  지방재정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현장 경험까지 두루 갖춘 지방재정 전문가이기도 하다.


부산시는 신임 박재민 행정부시장이 인사·재정관리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정통 관료로 중앙의 전문성과 지방의 다양하고 폭넓은 행정 분야 접목을 통해 민선6기 시정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차질 없이 수행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임 행정부시장의 취임식은 내년 1월 2일 오후 4시 부산시청 대강당(1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신임 경제부시장으로 김영환 상수도사업본부장을 내년 1월 1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환 경제부시장(57·사진)은 부산 중앙고를 나와 부산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0년 기술고시(16회)에 합격한 뒤 부산시지하철본부 지하철운전사령실장, 하수과 하수운영계장, 공업기술과장, 공보관, 남구 부구청장, 감사관, 환경국장, 창조도시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김 경제부시장은 시의 주요 보직을 두루 경험한 베테랑 관료로 공업기술과장 재직 시 부산국제모터쇼를 기획․개최하였고, 자동차부품․신발․조선기자재산업을 지역 주력산업으로 키워내 부산경제 발전 토대를 마련하는데 기여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경제부시장 인사는 관련분야 경험이 많고 지역 실물경제에 밝으며 현장 감각이 뛰어난 경제전문가를 기용하여 어려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제체질 혁신을 통해 부산경제가 다시한번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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