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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화훼 농가의 어려움 함께 나눈다"

설 앞두고 화훼 농가 돕기 위해 '1 Table 1 Flower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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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1.19 16:17:35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꽃을 나눠 주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한국마사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부정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꽃 소비가 위축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1 Table 1 Flower 캠페인’에 앞장서기로 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실제로 법 시행 이후 경조화환, 꽃바구니, 꽃다발 등 화훼 거래금액은 전년 대비 27% 감소했다. 화훼 도매시장의 거래물량도 15%나 줄었다.


‘1 Tabel 1 Flower 캠페인’은 한국마사회 모든 임직원 개인에게 꽃 화분을 나눠주는 행사로 한국마사회는 이번 캠페인이 단순한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꽃을 생활화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게 각고의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또한 임직원 생일, 승진 등에도 직원들이 서로에게 꽃을 선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은 “설을 앞두고 화훼농가 살리기에 마사회가 적극 앞장설 것이며 1년 365일 꽃이 함께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꽃은 심적인 편안함과 안정감을 위해 때로는 스스로에게도 꽃을 선물할 필요가 있다”며 꽃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 회장은 “1 Table 1 Flower 캠페인이 국내 화훼산업에 종사하는 상인과 농민들의 시름을 덜어줄 수 있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양호 한국마사회장이 임직원들에게 꽃을 나눠 주고 있다.(사진=한국마사회)


한편 한국마사회는 올 한해 팬지 외 20여 종 17만본의 계절 초화, 배지셀 654m(페츄니아) 난간걸이 화분 등 렛츠런파크 서울 관람대, 본관, 고객 동선, 경주로 전면 및 예시장 등에 배치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벚꽃이 예술이지 말입니다’, ‘화이트데이 장미꽃 이벤트’, ‘꽃보다 포니’ 등의 다양한 행사를 통해 꽃 소비문화 조성에 크게 앞장섰다. 뿐만 아니라 창제2동 에코 벚꽃축제, 청담동 한류스타거리 꽃길, 구리 유채꽃 축제 등 지역행사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국내 화훼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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