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민주, 대선후보 예비경선 실시…본경선 6명으로 압축

“설 전 후보등록 시작하되, 연휴 이후에도 신청 받기로…시간 촉박 고려”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1.22 13:35:55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당대표가 참석하에 10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당헌당규강력정책위원회 1차 회의에서 양승조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자료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당헌당규강력정책위원회는 20일 비공개회의를 열어 대선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서 예비경선제를 도입해, 경선 후보자의 수를 최대 6명 까지만 허용키로 정하고 예비후보 등록 기간에 대해서는 설 전에 후보자 등록을 원칙으로 하되, 대신 연휴 이후에도 등록을 막지 않겠다고 설명했다.

 

양승조 위원장은 이날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2012년 대선 때에는 예비경선을 거쳐 5명으로 압축을 했으나, 이번에는 본경선 참여 후보자 수를 1명 늘리려 예비후보가 7명 이상 등록할 때에는 예비경선을 실시, 6명까지 압축하기로 확정했다며 예비후보 등록 기간에 대해서는 룰 협상을 끝내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감하기에는 시간이 촉박하다는 점을 고려해 설 전에 후보자 등록을 원칙으로 하되, 대신 연휴 이후에도 등록을 막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어 양 위원장은 결선투표제나 모바일 투표 반영비율 등 후보들 간 의견이 갈리는 부분에 대해서는 거의 모든 사안을 검토했지만, 일부 후보자가 야3당 공동경선을 주장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최대한 이분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노력을 더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위원회 간사인 금태섭 의원은 이는 대선 주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정이라며 기탁금도 이전보다 낮춘 만큼 많은 사람이 참여하게 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