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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한우·굴비·청과 등 설 선물세트 재고소진 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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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7.01.22 19:22:34

▲롯데百 매장에서 고객들이 설 선물세트를 고르는 모습. (사진=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은 1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 마지막 5일 블랙위크’를 열고 명절 막바지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한우, 청과, 굴비 등 설 선물세트 100여 품목, 총 5만여 세트 물량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명절 선물세트의 전통품목인 한우, 굴비, 청과의 매출 구성비가 지난 설보다 줄면서 재고가 많이 쌓였다. 

특히 한우의 경우 지난 설에는 매출 구성비가 1위였지만 이번 설에는 건강 상품군이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설 직전까지 한우·굴비·청과 등 전통 명절 선물세트들의 재고소진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특별 기획했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26일(목)까지 국내 한우 농가를 돕기 위한 ‘한우 선물세트 큰잔치’를 진행한다. 백화점 명절 선물세트 전체 매출의 평균 25% 이상을 차지하는 한우의 경우, 최근 사회적 이슈 및 경기 불황으로 인해 설 명절세트 판매 실적이 저조한 만큼 한우 농가들에게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전국한우협회’와 연계해 기존 선물세트 할인가에 추가로 할인하며, 백화점 마진도 낮춰 기획한 만큼 고객들이 저렴한 가격에 선물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표상품으로는 ▲롯데행복 제수세트 ▲롯데행복 1호 세트 등이다. 

또한, 청과·굴비 선물세트도 특별 할인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26일(목)까지 ‘인기 과일 선물세트 특별 할인전’, ‘굴비 대표품목 할인 기획전’을 열고 할인 판매한다. 특히 굴비의 경우 기존에는 1~2품목만 할인 했었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 최초로 굴비 대표 인기상품을 중심으로 총 15품목까지 늘려 할인 판매한다. 대표품목으로는 ▲실속 사과·배 세트 ▲실속 한라봉 세트 ▲영광 법성포 굴비세트 7호 ▲영광 고추장 굴비세트 2호 등이다
 
이 외에도 건강, 가공식품, 수산 등 중저가 인기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할인 판매한다. 특히, 본 판매 초기에 완판된 ‘랍스터 실속세트(500g 2마리+전복8미)는 중량과 품질을 높여 ▲‘랍스터 특별세트(700g·3마리)를 추가로 1000세트 기획해 선보인다. 또한 ▲AHC 이경제 황제 진액홍삼, ▲GNC 눈건강세트 아이헬스 ▲KY 칠레와인 2호 ▲기순도 전통장 모음 등을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남기대 식품부문장은 “올해 설에는 한우, 굴비 등 전통적인 선물세트들의 판매실적이 부진함에 따라 작년 설보다 할인 품목 수를 40% 이상 늘리고 할인율도 최대 70%까지 높여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는 아직까지 설 선물을 고민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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