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인제 빙어축제 첫 주말 8만여명 찾아 '성황'

빙어축제 순조로운 출발… 30일까지 순항 기대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7.01.23 08:52:19

▲사진=인제군 제공

3년 만에 돌아온 제17회 인제 빙어축제가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인제군문화재단은 축제 첫날 3만8000여명, 둘째 날 4만1000여명 등 첫 주말에 모두 8만여명의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아 전국 얼음축구대회, 전국 창작연경연을 비롯해 은빛나라, 눈조각공원, 체험관 등 모두 22개 프로그램을 즐겨 성황을 이뤘다고 22일 밝혔다.     


인제 빙어축제는 인제군 남면 부평리 빙어호 일원에서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며 축제 첫 주말에는 빙상축제장의 얼음결빙 상태로 인해 얼음낚시터 운영이 어려워 아쉼움이 남기는 했지만 빙어잡기 증강현실(AR) 체험인 빙어고(GO)와 빙어뜰채체험, 빙어요리마차, 빙어시식회 등 대체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에게 빙어낚시의 인기를 대신했다. 하지만 최근 영하의 기온이 계속되고 있어 남은 축제 기간 동안 얼음결빙 상태를 면밀히 점검해 재단 측은 얼음낚시터와 얼음썰매장 등 빙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주말에는 전국얼음축구대회와 함께 전국창작연경연대회가 6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기를 더했으며 육지축제장에 조성된 눈썰매장, 눈조각공원, 은빛나라 등 야외 놀이공간과 평생학습체험관,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실내 체험 공간은 축제장을 찾은 어린이 동반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가뭄과 이상 고온으로 2년 연속 무산됐던 아픔을 딛고 3년 만에 열린 이번 빙어축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데 깊이 감사드린다 "며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