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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도의원 일본대사관 앞 릴레이 1인 시위 마무리

송한준·이은주 의원 일본 독도 침탈야욕 규탄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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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병곤기자 |  2017.02.21 16:18:43

경기도의회 송한준(민주), 이은주(민주) 두 의원이 일본의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기 위해 21일 일본대사관 앞 1인 시위에 나섰다.


특히 이날 1인 시위는 경기도의회 의원 동호회인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가 지난 7일부터 15일간 릴레이로 벌인 1인 시위가 경기도의회 여야의원 21명의 참여로 성공적인 대단원의 마무리를 짓는 날이어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날 규탄시위에 동참한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송한준 의원은 “일본의 독도 침탈야욕 규탄이라는 뜻을 같이해 16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1인 시위에 동참한 21명의 경기도 의원님들께 깊은 존경심을 표한다. 일본의 역사에 대한 미화와 왜곡을 우리 모두 잊지 않도록 지방의회 차원의 관심과 노력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을 다짐했다.


이은주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을 마주하며 이 문제가 이미 지난 역사가 아닌 지금도 되풀이 되고 있는 현실의 문제임을 되새기게 된다. 제국주의 일본을 닮아가기 위해 역사를 왜곡하고 미화하려는 일본의 만행은 결코 국제사회로부터 용인받을 수 없을 것”이라며 즉각 역사왜곡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민경선 회장은 “유난히 추웠던 2월의 15일간 하루도 빠짐없이 1인 시위에 참여해준 21명의 여야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비록 시위는 오늘로 마무리되지만 이후에도 꾸준히 수요집회에 참여할 예정”이라며 “독도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독도사랑·국토사랑회’에서는 오는 22일 일본 다케시마의 날 항의 및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집회에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CNB=이병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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