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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도시철도, 한국로템 첫 차량 2대 입고 "현장 안전과 점검에 만전기해야"

현대로템 창원공장서 육상수송으로 22일 기지 반입, 현재 한국로템의 46량 모두 제작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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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02.22 14:45:03

▲한국로템사의 김포도시철도 첫 차량이 입고돼 유영록 시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 김포시)

"서설이 내리는 날 첫 차량이 레일에 안착했다...공정 순조롭지만 현장안전과 차량점검에 끝까지 만전을 기해달라"

김포시는 내년 개통을 앞둔 김포도시철도 골드라인의 첫 차량이 22일 김포한강차량기지에 반입됐다고 밝혔다. 유영록 김포시장은 이날 첫 차량의 입고를 반기면서 이같이 언급했다.

반입 차량은 초도 1편성 2량이며 하루 앞선 지난 21일 저녁 현대로템 창원공장을 출발해 육상수송으로 기지에 입고됐다. 현재 전체 도입 예정 차량인 23편성 46량의 제작이 완료되었으며 현대로템 자체 검수와 시운전 후에 차례로 입고 될 예정이다.

기지에 반입 된 차량은 조립 뒤 검수고 내에서 상태시험 및 정적시험 뒤 6월부터 본선시운전에 투입된다. 김포도시철도 건설 공정률은 1월말 기준 64%이며 2018년 11월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1조 5086억 원이 투입되는 김포도시철도 사업은 개통 시 일일 8만 9000여 명의 수송수요를 담당할 것으로 계획되고 있다.

차량기지를 제외하고는 전 구간 23.63㎞가 지하로 건설되며 양촌역, 구래역, 마산역, 장기역, 운양역, 걸포북변역, 김포시청역, 풍무역, 고촌역, 김포공항역까지 10개 역사가 조성되며, 표정속도는 시속 48㎞이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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