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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잇몸가그린 검가드’, 잇몸질환 세균 99.9% 살균 효과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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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유림기자 |  2017.02.23 09:42:54

▲동아제약 잇몸가그린 검가드. (사진=동아제약)


동아제약은 ‘잇몸가그린 검가드’ 살균력 평가 연구 결과 잇몸질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P.Gingivalis)균이 99.9% 살균 효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충치 원인균인 뮤탄스(S.Mutans)균 역시 99.9% 살균 효과가 나타났으며, 6주간의 임상시험을 통해 잇몸질환인 치은염과 치주염 예방 및 개선 효과가 확인됐다.

‘잇몸가그린 검가드’ 주성분은 잇몸질환 및 충치 예방을 위한 일불소인산나트륨(SMFP), 세틸피리디늄염화물수화물(CPC), 글리시리진산이칼륨(GK2)과 잇몸 보호에 효과가 있는 토코페롤아세테이트(TPA), 판테놀이다. 

이에 동아제약은 ‘검가드’가 잇몸질환을 경험했거나 앓고 있고, 질환 발생 후 치료가 아닌 잇몸질환을 미리 예방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잇몸은 신체기관 중 가장 재생이 느리기 때문에 손상 시 회복 및 치료에 어려움이 많아 예방 차원의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잇몸질환의 원인균인 진지발리스균 99.9% 살균을 통해 잇몸질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다빈도 질병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급성기관지염에 이어 잇몸질환이 2위에 올랐고, 전 연령대에서 골고루 나타났다. 

잇몸질환은 최근 발병 연령이 점차 낮아지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2012년~2014년) 결과, 30대 치주질환 유병률은 남자 13.1%에서 20.5%로, 여자 8.4%에서 12.7%로 최근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잇몸은 우리가 음식을 씹을 때 이가 흔들리지 않게 잡아주는 치은, 치주인대, 치주골 등으로 구성된다. 잇몸질환은 이런 조직에 생기는 병으로 흡연, 호르몬, 치열불량, 가족력 등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근본원인은 구강 내 세균이다. 

치아표면에 형성된 세균막인 치태는 계속 쌓이면서 딱딱한 치석으로 변하고, 이때 세균이 급속도로 번식해 염증을 유발한다.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과 잇몸 뼈까지 염증이 진행된 치주염이 대표적이다. 

붓기와 출혈, 시린이, 치아 흔들림과 심한 구취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 치은염은 치아와 잇몸이 맞닿는 부위에서 염증이 시작되며 잇몸이 검붉게 변하고 피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치주염에 비해서는 가벼운 병이지만 방치하면 치조골에까지 염증이 퍼져 최악의 경우 치아를 뽑아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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