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측, 6월 입대설 공식 부인…'영장도 안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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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완 측, 6월 입대설 공식 부인…"영장도 안 나왔다"

cnbnews 김성민기자 | 2017.03.22 17:22:02

영화 '오빠생각'에 출연한 배우 임시완. (사진 = 영화 '오빠생각' 스틸컷)

▲영화 '오빠생각'에 출연한 배우 임시완. (사진 = 영화 '오빠생각' 스틸컷)

배우 임시완 측이 6월 입대설에 대해 "입영통지서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하며 공식적으로 부인했다.

임시완 측 관계자는 22일 "임시완이 연내 현역 입대를 희망하고 있지만, 입영통지서가 아직 나오지 않았다"며 "군대와 관련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2월을 끝으로 스타제국과 결별한 임시완의 거취에 대해서는 “조만간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0년 아이돌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연예계에 데뷔한 임시완은 2012년 MBC ‘해를 품은 달’로 연기에 입문했다.

이후 tvN ‘미생’, 영화 ‘변호인’, ‘오빠생각’ 등에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를 보여주며 연기자로 자리 잡았다.

현재는 MBC 새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촬영에 전념하고 있으며, 오는 29일에는 영화 ‘원라인'이 개봉한다.

한편, 임시완이 속했던 제국의아이들의 또 다른 멤버 황광희는 지난 3월 13일 군악병으로 입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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