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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한국무역정보통신과 전자무역 활성화 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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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7.03.28 15:06:01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소재 한국무역정보통신 사옥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을 마치고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신한은행 최병화 부행장(왼쪽), 한국무역정보통신 한진현 사장(오른쪽).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지난 27일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전자무역 활성화·신사업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무역금융의 디지털화를 통해 전자무역을 활성화하고 수출기업의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을 실행할 예정이라는 것.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무역 이용신청 업무를 전산화한다. 기존에는 전자무역 신규 신청을 위해 법인인감증명서, 법인등기부등본 등의 서류를 지참해 은행을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협약으로 서류원본제출 및 은행 방문 절차가 없어져 매월 800여개에 이르는 전자무역 신규 신청 업체의 업무 효율성을 제고할 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또, 양사는 무역업체에 수출 물품을 납품하는 국내 제조업체(간접수출기업)가 무역업체 없이 직접수출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한국무역정보통신의 간접수출 통계정보를 바탕으로 한 ‘수출유망기업’을 추천 받아 이들 기업의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온렌딩, 무역금융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물류업체의 대급지급·수령 및 내역확인이 가능하도록 물류와 금융이 연계된 신사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신한은행과 한국무역정보통신이 시작한 ‘신한 Paperless 무역송금’ 서비스의 절차를 더욱 간소화한다는 전략이다.

신한은행 측은 한국무역정보통신과의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련 업계의 업무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디지털 무역금융을 완성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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