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JTBC] 文42.0% >安31.8%…文-安 10%p 이상 벌어져

安에게 집중됐던 보수표 분산 현상…홍준표8.5% >유승민3.9% >심상정3.6%

  •  

cnbnews 심원섭기자 |  2017.04.20 11:23:26

▲(사진=jtbc 캡쳐)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의 지지율이 안 후보에게 집중됐던 보수표 현상이 분산되면서 최근 들어 각 여론조사에서 하락하거나 정체현상을 보이면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와 지지율 격차가 10%p 이상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정치권의 관심을 끌고 있다.

 

19JTBC가 여론조사전문기관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8~19일 이틀간 전국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민주당 문 후보 42.0%, 국민의당 안 후보 31.8%로 조사돼 지지율 격차가 두자리 숫자로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동일기관의 1주일 전 조사 때는 안 후보 38.3%, 문 후보 38.0%로 안 후보가 0.3%p 앞섰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문 후보 지지율이 4.0%p 오른 반면, 안 후보 지지율은 6.5%p 급락했기 때문에 문 후보가 10.2%p 앞섰다.

 

이어 지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2.0%p상승한 8.5%,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도 1.8%p 상승한 3.9%를 기록해 안 후보에게 쏠렸던 보수표가 분산되고 있는 게 아니냐는 분석을 낳았으며, 정의당 심상정 대선후보를 3.6%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전화 임의전화걸기(RDD) 표본 프레임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전화조사원 인터뷰를 통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2.8%포인트였고, 응답률은 16.9%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