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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일구 교수, '2017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선정...성인학습자 72명 취-창업 성과

송곡대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 역임 지역특색 접목 산학협력시스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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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경석기자 |  2017.04.26 15:34:08

▲이일구 송곡대학교 레저스포츠과 교수. (사진=송곡대학교)

송곡대학교 이일구 레저스포츠과 교수가 '2017 올해의 신한국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6일 송곡대학교에 따르면 이 대학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이일구 교수가 지역 특색에 부응한 산학협력시스템을 구축해 성인학습자 72명을 취.창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이일구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레저웰링산업을 브랜드화 해 대학특화사업으로 육성하는 한편 성인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과정으로 일자리를 창출했다. 

또 전통생활공예·관광서비스·레저안전 3개 특성화 분야를 비롯해 카누와 연계된 말산업승마지도사 명품화 사업을 추진하는 등 지역밀착형 평생교육의 롤-모델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 사업 전개에도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이일구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말레이시아를 거점으로 인도·필리핀·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순회하며 테이핑을 적용한 재활운동 프로그램을 보급하고 있다. 

직접 펴낸 '한눈에 보고 배우는 테이핑 매뉴얼(영문판:TAPING MASTER)'이 국내외 대학 및 병원에서 교재로 선택돼 활용되고 있다. 

특히 말레이시아 UPSI 국립대를 비롯 Baguio University Philippines 등 해외 대학들을 대상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으로 모듈화 시킨 테이핑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일구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기능성테이핑이 활용될 수 있도록 송곡대학교와 ITSA(국제테이핑과학협회)를 통해 프로그램 개발 및 자격교육을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교육프로그램의 완성도를 극대화시켜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는 대학 본연의 역할 수행에도 전심전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신한국인'은 지역발전․사회봉사․경영혁신․기술증진․인재육성․환경개선에 공헌한 숨은 일꾼들을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시사투데이가 주최/주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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