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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우리가 무관심할 때 괴물은 깨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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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기자 |  2017.05.10 15:30:22

2월 25일. 팟캐스트 이이제이는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그러나 방송이 끝난 후에도 다운로드는 계속되고 있고 누적 다운로드 횟수가 2억 회를 돌파했다. 과연 이이제이가 우리 사회에 미친 파장은 무엇일까? 이박사, 세작과 함께 5년 동안 이이제이를 이끌어왔던 이동혁 작가. 그가 방송에서 못다 한 이야기를 지승호 작가에게 털어놓았다.


책은 자칭 '정치 신동' 이 작가가 바라본 냉혹한 정치세계, 질곡의 현대사, 지난 5년 동안 팟캐스트 이이제이를 힘겹게 꾸려온 뒷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쿨하다’는 개념에 대한 이야기도 꺼내놓는다. 어느 순간 우리 사회에서 정치적 견해를 밝히거나 관심을 갖는 것은 ‘쿨하지 못하다’는 인식이 퍼져 있는데, 이는 어리석은 짓이라는 것. 이 작가는 “정치 혐오와 무관심은 군사정권에서 만든 것”이라며 “더 나은 세상, 우리 다음 세대를 위해서라도 끊임없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야 세상이 바뀐다”고 강조한다.


이동형·지승호 지음 / 1만 5000원 / 이상 펴냄 / 2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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